權부총리, "재산보유세 강화, 상속세 중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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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11-02-16 17:44 조회11,6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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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부총리, "재산보유세 강화, 상속세 중과해야"
"기득권 영향력 축소위해 시장개방"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소득세보다는 재산보유세를 강화하고 상속세를 중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 포럼에 참석, "생산성이 높은 사람이나 기업이 부를 소유하고 충분히 활용하게 함으로써 경제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번영을 위해서는 기득권층과 소외계층의 시장경제에 대한 저항으로부터 시장경제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정한 경쟁의 규칙을 제정하고 경쟁의 결과에 따른 낙오자에 대한 배려 등 하부구조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득권층의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해 상품과 자본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미국·EU 등 주요 선진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득권층의 경쟁원리 도입에 대한 저항을 축소시키기 위해 공정한 경쟁규칙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투자자본의 가치를 증가시키고 사회의 견제장치가 작동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환경개선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발표한 1단계 종합대책 당시 논의가 완료되지 못했던 과제와 신규로 발굴되는 과제를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2단계 기업환경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6월 5일
"기득권 영향력 축소위해 시장개방"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소득세보다는 재산보유세를 강화하고 상속세를 중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 포럼에 참석, "생산성이 높은 사람이나 기업이 부를 소유하고 충분히 활용하게 함으로써 경제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번영을 위해서는 기득권층과 소외계층의 시장경제에 대한 저항으로부터 시장경제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정한 경쟁의 규칙을 제정하고 경쟁의 결과에 따른 낙오자에 대한 배려 등 하부구조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득권층의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해 상품과 자본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미국·EU 등 주요 선진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득권층의 경쟁원리 도입에 대한 저항을 축소시키기 위해 공정한 경쟁규칙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투자자본의 가치를 증가시키고 사회의 견제장치가 작동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환경개선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발표한 1단계 종합대책 당시 논의가 완료되지 못했던 과제와 신규로 발굴되는 과제를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2단계 기업환경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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